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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G·IMM '에이프릴' 왜 인수?.."3년내 시총 10조 목표"

입력 2026-06-25 11:09 수정 2026-06-25 11:14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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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G·IMM '에이프릴' 왜 인수?.."3년내 시총 10조 목표"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바이오텍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가 TKG태광그룹(TKG그룹)의 정밀화학 계열사 TKG휴켐스(TKG huchems)와 IMM인베스트먼트그룹으로부터 3468억원을 조달하며, 글로벌 바이오텍 도약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대기업의 장기 자본과 바이오전문 투자기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회사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 이벤트”라고 강조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5일 TKG휴켐스와 IMM인베스트먼트 및 IMM자산운용으로부터 3468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경영권은 차상훈 대표에서 TKF휴켐스로 변경된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를 미래 성장축으로 선정한 TKG그룹의 전략적 결단에서 비롯됐다. 에이프릴바이오는 TKG그룹과 IMM인베스트먼트가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임상에서 SAFA 플랫폼의 개념입증(PoC)이 투자결정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TKG그룹의 이번 투자는 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반감기를 늘리는 SAFA™ 기술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이, 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사를 통해 임상에서 효능 개념입증(PoC), 약동학(PK), 약력학(PD) 등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는 점을 높게 샀다. SAFA™ 기술은 혈청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과 결합하는 항체절편(Fab)에 약효성분을 나타내는 물질을 결합시킨 구조로, 알부민의 체내 FcRn 리사이클링(recycling) 메커니즘을 통해 약물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컨셉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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