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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BCMA CAR-T’ 혈액암 1/2상 "일시중단"
입력 2024-08-05 08:45 수정 2024-08-05 08:45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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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관련 운동증상 부작용 1건 발생..임상 프로토콜 변경 “수개월내 임상재개 기대”
갈라파고스(Galapagos)가 BCMA CAR-T 후보물질의 유럽 임상1/2상에서 임상을 일시중단했다.
임상에서 부작용으로 파킨슨병 관련 운동증상이 1건 발생한 것이 이유다. 갈라파고스는 지난해말부터 재발성 또는 내성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에 대한 BCMA CAR-T ‘GLPG5301’의 임상1/2상을 진행해왔다.
갈라파고는 지난 2일(현지시간)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은 파이프라인 개발현황을 업데이트했다.
갈라파고스는 GLPG5301 임상1/2상(PAPILIO-1 study)의 환자모집과 임상을 일시중단했다. 갈라파고스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안전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변경된 임상 프로토콜을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갈라파고스는 수개월내 GLPG5301의 환자모집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