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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션, 시나픽스와 HER3 ADC 개발 "3.68억弗 딜"
입력 2024-12-16 07:11 수정 2024-12-16 07:11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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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비공개..엘레비이션, MMAE 페이로드 적용 후보물질 공개..내년 상반기 전임상 결과 도출, 2026년 IND 신청 목표
엘레베이션 온콜로지(Elevation Oncology)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론자(Lonza)의 자회사 시나픽스(Synaffix)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 3억68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금(비공개)과 임상, 허가, 상업화 등의 마일스톤을 포함한 금액이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이다.
계약에 따라 엘레베이션은 시나픽스의 ADC 개발 플랫폼을 HER3 ADC 후보물질 ‘EO-1022’에 적용해 개발할 예정이다. 엘레베이션은 연구개발, 제조, 상업화 등을 맡고 시나픽스는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물질을 개발하게 된다.
시나픽스의 ADC 플랫폼에는 항체 접합기술인 GlycoConnect, 링커 친수성을 높이는 HydraSpace,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toxSYN 등이 있다. 엘레베이션은 해당 3개 플랫폼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toxSYN에서는 MMAE 페이로드와 관련된 SYNstatin E를 사용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