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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텍스, "next-in-class" CF 삼중요법 “美 FDA 승인”

입력 2024-12-23 13:47 수정 2024-12-23 13:47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업계 장악 ‘트리카프타’ 이은 후속 치료제, 트리카프타 대비 “31개 변이” 라벨추가

버텍스,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새로운 낭포성섬유증(CF) 치료제인 ‘반자카프터 삼중요법(vanzacaftor triple)’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반자는 제품명 ‘알리프트렉(Alyftrek)’으로 시판된다.

버텍스는 낭포성섬유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다. 버텍스는 이미 높은 기준(high bar)을 세워두고 있는 삼중요법 치료제 ‘트리카프타(Trikafta)’를 시판하고 있으며, 트리카프타는 지난해 89억달러를 벌어들였다.

버텍스는 트리카프타 보다 투약편의성, PK/PD 등을 개선한 ‘next-in-class’ 치료제인 알리프트렉을 개발했다. 특히 알리프트렉은 기존 트리카프타가 커버하지 못하는 31개의 돌연변이를 추가로 타깃할 수 있게 FDA 라벨을 확보했다.

버텍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알리프트렉이 6세이상 소아 및 성인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CF) 환자를 대상으로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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