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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 리아타 ‘Hsp90’등 신경질환 임상 “4건 중단”

입력 2025-02-17 07:02 수정 2025-02-17 07:02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2023년 인수’ 리아타 후속에셋 ‘Hsp90 조절제’ 신경병증 2상 중단..초기AD ‘타우응집 저해제’, 아이오니스 파트너십 ‘LRRK2 ASO’ 등 “정리”..“우선순위 조정 일환”

바이오젠, 리아타 ‘Hsp90’등 신경질환 임상 “4건 중단”

바이오젠(Biogen)이 지난 2023년 리아타 파마슈티컬(Reata Pharmaceuticals)을 인수하며 확보한 후속 에셋인 Hsp90 조절제의 개발을 중단한다.

또한 타우(tau)응집 억제기전의 OGA(O-GlcNACase) 저해제,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과 파트너십으로 개발해온 LRRK2, 알파시누클레인(SNCA) 타깃 ASO 등 총 4건의 초기임상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바이오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파이프라인 우선순위 조정의 일환으로 이같은 프로그램 중단결정을 밝혔다.

먼저 Hsp90 C말단 조절제(C-terminal modulator)인 ‘셈도메스핍(cemdomespib, BIIB143)’은 바이오젠이 지난 2023년 리아타를 73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이다. 바이오젠이 리아타를 인수할 당시 핵심 제품은 희귀질환 치료제 ‘스카이클라리스(Skyclarys, omaveloxolone)’였으며, 셈도메스핍은 스카이클라리스 다음으로 개발 단계에 앞서있던 후속 에셋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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