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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 13년개발 ‘STAT3 저해제’ 혈액암까지 “전면중단”

입력 2025-02-19 06:43 수정 2025-02-19 06:43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2019년 고형암 중단→혈액암 변경에도 결국 제외 “전략적 이유”..일본 초기임상 에셋 3건도 “추가 중단”

오츠카, 13년개발 ‘STAT3 저해제’ 혈액암까지 “전면중단”

일본의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이 지난 2012년부터 13년동안 개발해온 STAT3 저해제 ‘OPB-111077’의 임상을 전면 중단한다.

이밖에도 진행성 고형암 펩타이드 백신, 다발성골수종(MM) 인테그린β7 CAR-T 치료제, 그리고 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염화아연 조직고정제 등 총 4건의 초기임상을 파이프라인에서 추가로 제외시켰다.

오츠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지난해 실적발표 자리에서 OPB-111077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츠카는 파이프라인 중단에 대해 ‘전략적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OPB-111077는 경구용 STAT3 저해제로, 미국에서 혈액암(hematological cancer), 일본에서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적응증에 대해 임상1상을 진행중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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