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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빈혈약 매출↑' 파이브로젠 中법인 "1.6억弗 인수"

입력 2025-02-21 15:12 수정 2025-03-24 16:42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12년 파트너" 파이브로젠 빈혈치료제 '록사두스타트' 개발 및 판매 中법인 인수..中서 높은 매출 성장세 지속, "작년 中매출 3.2~3.5억弗 예상"..AZ, "中서 성장기회 본다" 확장 기조

AZ, '빈혈약 매출↑' 파이브로젠 中법인 "1.6억弗 인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파이브로젠(FibroGen)의 중국법인을 1억60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파이브로젠 중국법인의 기업가치(EV) 8500만달러에 중국내 보유현금 추정치 7500만달러를 더해 책정됐다.

파이브로젠은 만성신장질환(CKD)으로 인한 빈혈치료제 ‘록사두스타트(roxadustat)’를 개발한 회사로, 중국법인은 이 약의 개발 및 판매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록사두스타트는 중국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중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36% 가량 증가한 2억8410만달러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1월, 록사두스타트의 2024년 중국내 매출이 3억2000만~3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파이브로젠은 지난 2023년 록사두스타트의 적응증을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CIA)로 확대하기 위해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시판허가신청서(sNDA)을 제출했으며 현재 승인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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