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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美생산시설' 확대에 “270억弗 추가, 사상최대”

입력 2025-02-28 14:33 수정 2025-02-28 14:3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트럼프 ‘관세압박’ 속, 기존 230억弗 대비 “2배↑ 확대”..‘저분자·주사제’ 생산시설 “4곳 신설”, “美사상 최대규모 투자”

릴리, '美생산시설' 확대에 “270억弗 추가, 사상최대”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미국내 의약품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 27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이번 투자까지 합해, 릴리는 지난 2020년부터 미국 생산시설 확대에 총 500억달러를 투입하게 됐다.

릴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워싱턴(Washington, D.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 의약품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새로운 제조시설 4곳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릴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생산시설에 230억달러 투입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두배이상으로 투자규모를 늘린 것이다. 릴리는 이번 생산시설 투자금액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투자확대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에 나선지 10일이 채 되지않아 나온 결정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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