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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PD-1xVEGF' 폐암 中3상 "PD-1 또 이겨"

입력 2025-04-24 13:54 수정 2025-04-24 13:55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파트너 아케소, 'PD-1xVEGF' 3상 테빔브라比 "PFS 개선"..작년 '키트루다' 이어 2번째 'PD-1 항체' 직접비교 결과.."PD-L1 발현 상관없이 효능"

서밋, 'PD-1xVEGF' 폐암 中3상 "PD-1 또 이겨"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의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이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3상에서 또 PD-1 항체를 이긴 결과를 내놨다.

앞서 지난해 이보네스시맙이 PD-1 항체 ‘키트루다’를 처음으로 이기며 PD-(L)1xVEGF 이중항체는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폐암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키트루다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었으며, 당시 서밋은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세팅의 HARMONi-2 임상3상에서 이보네스시맙이 키트루다와 비교해 환자의 병기진행 또는 사망위험을 49% 낮춘 결과를 공개했다.

이보네스시맙은 이번에도 PD-1 항체보다 개선된 무진행생존기간(PFS)를 보이며 PD-1과 VEGF 이중 타깃의 이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비교약물로 사용한 PD-1 항체는 중국 베이진(BeiGene)의 항체 ‘테빔브라(Tevimbra, tislelizumab-jsqr)’였다.

서밋의 파트너사 아케소바이오파마(Akeso Biopharma)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이보네스시맙이 비소세포폐암 임상3상 중간분석결과에서 1차종결점 충족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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