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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자가면역 'in vivo CAR-T' 캡스탄 21억弗 "인수"
입력 2025-07-02 09:42 수정 2025-07-02 09:42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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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탄, 2021년 '칼 준 펜실베니아대 교수' 설립 참여..'CD19 인비보 CAR-T' 자가면역 1상 진행 중..LNP에 항체 결합하는 'tLNP 플랫폼' 확보

애브비(AbbVie)가 캡스탄 테라퓨틱스(Capstan Therapeutics)를 21억달러에 인수해 인비보(in vivo) CAR-T 영역을 강화한다.
애브비는 캡스탄의 자가면역질환 타깃 인비보(in vivo) CAR-T를 주요 에셋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우모자 바이오파마(Umoja Biopharma)와 혈액종양 타깃 인비보 CAR-T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인비보 CAR-T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인수로 질환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캡스탄은 칼 준(Carl June), 드루 와이즈만(Drew Wesissman) 등 펜실베니아대(UPenn)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21년 설립에 참여한 바이오텍이다. 특히 칼 준 교수는 최초의 CD19 CAR-T ‘킴리아(Kymriah)’를 개발한 CAR-T 치료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애브비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캡스탄을 최대 21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진행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