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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매치포인트와 ‘공유결합 저해제’ 10.6억弗 딜
입력 2025-07-28 09:38 수정 2025-07-28 09:3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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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6000만弗, 마일스톤 10억弗 옵션딜..구체적 타깃 미공개..사노피·버텍스도 투자, 공유결합화학 ‘ACE’ 플랫폼 이용 염증질환 저분자화합물 발굴
노바티스(Novartis)는 염증질환을 타깃하는 경구용 공유결합 저해제(covalent inhibitors)를 발굴하기 위해서 매치포인트 테라퓨틱스(Matchpoint Therapeutics)와 10억60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맺었다.
앞서 매치포인트는 지난 2022년 10월 시드 3000만달러와 시리즈A 7000만달러로 총 1억달러를 유치하며 출범한 신생 바이오텍이다. 매치포인트는 공유결합을 이용한 정밀(precision) 저분자화합물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스탠포드대 및 하버드대의대의 공유결합화학(covalent chemistry), 단백체학(proteomics), 계산과학(computational sciences) 분야 전문가들이 설립했다.
당시 시리즈A는 사노피벤처스(Sanofi Ventures)가 리드했고 버텍스벤처스HC(Vertex Ventures HC) , 디지탈리스벤처스(Digitalis Ventures), 알렉산드리아벤처인베스트먼츠(Alexandria Venture Investments) 등에 더해 이전 시드투자에 참여했던 아틀라스벤처(Atlas Venture), 액세스바이오테크놀로지(Access Biotechnology) 등도 시리즈A에 참여한 바 있다.
노바티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매치포인트와 공유결합 저해제를 발굴하는 옵션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