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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바이오, 美오디세이 '면역조절 신약' 공동연구

입력 2025-09-29 10:48 수정 2025-09-29 14:0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pDOS 플랫폼 기반 면역조절 기전 유효물질(hit) 발굴 목표..오디세이, '릴리 25억弗 인수' 前스콜피온 공동창업자 설립 회사, 설립 4년만 7억弗 펀딩

스파크바이오, 美오디세이 '면역조절 신약' 공동연구

▲박승범 스파크바이오파마 대표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는 미국 바이오텍 오디세이테라퓨틱스(Odyssey Therapeutics)와 플랫폼 기반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스파크바이오파마의 신약발굴 플랫폼 ‘PhenoCure+’의 핵심 기술인 pDOS(privileged-substructure-based Diversity-Oriented Synthesis) 화합물 라이브러를 활용해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게 된다. 오디세이의 연구전략에 접목해,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을 타깃하는 면역조절 약물을 찾는다.

스파크바이오파마의 pDOS 플랫폼에서 유효단계(hit) 물질을 발굴하게 되면, 이후 라이선스아웃 계약으로 진전되는 딜 구조이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디세이는 올해 1월 일라이릴리(Eli Lilly)에 25억달러 규모로 인수된 스콜피온 테라퓨틱스(Scorpion Therapeutics) 공동창업자 개리 글릭(Gary D Glick) 미시간대 화학과 교수가 설립한 보스턴 소재 바이오텍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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