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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中이노벤트와 종양학·면역학 "88억弗 발굴딜"

입력 2026-02-10 09:01 수정 2026-02-10 09:01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릴리-이노벤트 7번째 딜..계약금 3.5억弗, ”항암·면역학 에셋 발굴”..구체적 타깃, 약물 수 등 비공개

릴리, 中이노벤트와 종양학·면역학 "88억弗 발굴딜"

▲출처=이노벤트 링크드인

새해 초부터 활발하게 공동개발 및 인수딜을 맺고 있는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이번에는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종양학 및 면역학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총 88억50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추가했다. 이노벤트는 지난 8일(현지시간) 릴리와 이같은 규모의 발굴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릴리는 이노벤트와 지난 2015년 PD-1 항체 공동개발 계약으로 시작해 이번 계약까지 총 7번의 딜을 맺은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24년 이노벤트가 릴리의 혈액암치료제인 BTK 저해제 ‘제이피르카(Jaypirca)’의 중국 판매권리를 사들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벤트는 자사의 항체기술 플랫폼을 이용해 면역학 및 종양학을 적응증으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개념입증(PoC) 임상2상까지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릴리는 해당 프로그램을 개발 및 상용화할 수 있는 중화권 외 글로벌 독점권을 갖게 되며, 이노벤트는 중화권 권리를 보유한다. 양사는 자세한 적응증 및 타깃, 개발하게 되는 약물 개수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릴리는 이노벤트에 계약금 3억5000만달러를 지급한다. 또한 개발, 규제승인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85억달러를 받을 수 있다. 총 88억5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다. 추가로 중화권 외 글로벌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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