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멧세라, ‘주1회 GLP-1’ 비만 2b상 “체중 14.1%↓”

입력 2025-10-01 11:43 수정 2025-10-01 11:4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화이자와 M&A딜’ 1주만에 리드에셋 “탑라인”, 투약 28주차에 릴리 ‘젭바운드’와 ‘유사한 효능’, 올해말 3상 시작

멧세라, ‘주1회 GLP-1’ 비만 2b상 “체중 14.1%↓”

멧세라(Metsera)가 화이자(Pfizer)와 피인수 딜을 체결한지 1주일만에, 리드 GLP-1 에셋의 임상2b상 탑라인 결과를 도출했다.

멧세라는 이번에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 ‘MET-097i’의 주1회 피하주사(SC) 방식을 평가하는 임상2b상에서, 투약 28주차에 위약군과 비교해 체중을 최대 14.1% 줄인 데이터를 확인했다.

이번 임상2b상 결과, 업계 선두인 일라이릴리(Eli Lilly)의 GIP/GLP-1 이중작용제 ‘젭바운드(Zepbound, tirzepatide)’와 유사한 수준의 체중감소 효능을 보였다고 업계는 해석했다. 멧세라는 올해말 MET-097i의 임상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MET-097i의 월1회(QM) 투여를 평가하고 있는 임상2b상 탑라인 데이터를 올해말에서 내년초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멧세라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MET-097i로 진행중인 VESPER-1 비만 임상2b상의 이같은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