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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디앤디파마텍 5만3023주 전량 "매각 결정"
입력 2025-11-07 17:04 수정 2025-11-07 17:19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159억 규모 '장중 매각'.."투자금 회수목적"

▲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촬영
일동제약(Ildong Pharmaceutical)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한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의 주식 5만3023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식의 처분단가는 지난 6일 기준 디앤디파마텍의 주식 종가인 29만9000원이며, 총 158억5388만원 규모이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일동제약은 보유중인 디앤디파마텍의 모든 지분을 처분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7일부터 오는 2026년 2월6일까지의 기간동안 장내시장에서 장중매매 방식으로 디앤디파마텍의 주식을 처분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이번 주식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동제약은 지난달 1일 투자조합의 만기에 따라 디앤디파마텍의 주식 5만3023주를 현물수령 방식으로 취득했다. 지난달 주식을 취득할 당시에는 총 106억5762만원 규모였으며, 1달여만에 주가가 48.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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