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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도, 경구용 'HER2 TKI’ 폐암 “FDA 가속승인”

입력 2025-11-24 11:39 수정 2025-11-24 11:39

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베링거 '존거티닙'에 이어 2차치료제 승인, 'HER2-naïve' 그룹서 ORR 71%..1차세팅서 '키트루다 SoC'와 직접비교 확증3상 “진행중”

바이엘도, 경구용 'HER2 TKI’ 폐암 “FDA 가속승인”

바이엘(Bayer)의 경구용 HER2 TKI ‘세바버티닙(sevabertinib)’이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2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에 이어 두번째 HER2 TKI에 대한 FDA의 승인이다. 첫 HER TKI인 베링거의 ‘존거티닙(Hernexeos, zongertinib)’은 지난 8월 HER2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치료제로 가속승인을 받았다. 존거티닙 이전까지 해당 질환의 유일한 치료제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의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였다.

바이엘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세바버티닙을 이전 전신치료 경험이 있는 HER2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FDA으로부터 가속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세바버티닙은 20mg을 1일2회 복용하며, '허르누오(Hyrnuo)’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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