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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신경과학 헤드, 투자 우선순위 “3가지 분야는?”

입력 2025-12-02 06:31 수정 2025-12-02 06:31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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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F Global Licensing Strategy BD Forum 2025] 빌 마틴 J&J 신경과학 R&D책임자, ‘우울증·AD·GA’ 등 3가지 질환에 “우선순위 집중”, 신경질환 혁신 위해 “정밀의약, 파트너십” 중요..마틴, “이제 신경질환 투자할 때”, 파트너십서 ‘한국 중요성’ 강조

J&J 신경과학 헤드, 투자 우선순위 “3가지 분야는?”

▲빌 마틴(Bill Martin) J&J 신경과학 치료제부문 책임자

빌 마틴(Bill Martin) J&J 신경과학 치료제부문 책임자(Global Therapeutic Area Head)는 “10억명이 넘는 인구가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상황이며 7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가진 채 살아가고 있다”며 “신경질환의 규모와 우리가 파트너십을 통해 찾고자하는 목표에 기반해 (신경질환에 투자하는) 우리의 ‘이유’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틴 책임자는 “이제는 신경과학에 투자할 때라고 생각한다. 암, 면역학에서는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우리는 다음 1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는 다중오믹스와 디지털화된 측정기법, 여러가지 치료제 모달리티를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여기에 온 이유 중 하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생태계가 J&J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에 감명을 받고 있으며 한국이 맡고 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마틴 책임자는 지난달 24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주최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라이선싱전략 BD포럼(2025 KDDF Global Licensing Strategy BD Forum)’에서 J&J의 신경과학 부문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마틴 책임자는 J&J(Johnson & Johnson)가 신경과학 분야에서 우선순위를 집중하고 있는 3가지 질병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현재 신경질환 분야에 있는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정밀의약(precision medicine) 전략과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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