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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반트, 한올과 '바토클리맙' 권리반환 "논의시작"

입력 2025-12-15 06:52 수정 2025-12-15 08:3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이뮤노반트 작년 5월 후속 FcRn 'IMVT-1402' 전략적 우선순위 바꾸면서, 바토클리맙 상업화 보류..한올바이오파마, 이뮤노반트와 바토클리맙 "사업화 위한 다양한 옵션 논의中"

이뮤노반트, 한올과 '바토클리맙' 권리반환 "논의시작"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결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와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를 반환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뮤노반트는 앞서 지난해 5월 전략적 우선순위를 후속 FcRn 프로젝트인 ‘IMVT-1402(아이메로프루바트)’로 바꾸기로 결정했고, 이는 임상에서 바토클리맙 투여시 관찰된 안전성 이슈를 개선한 후보물질이다. 이뮤노반트는 진행중인 바토클리맙의 임상개발에서 얻은 데이터를 IMVT-1402 개발에 활용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바토클리맙과 IMVT-1402은 모두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라이선스인(L/I)한 약물로, 모두 피하투여(SC) 제형이다.

이어 올해 3월 이뮤노반트는 바토클리맙으로 가장 앞서가는 중증근무력증(MG)의 임상3상에서 1차 종결점을 달성한 결과를 발표했으나, 시판허가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후 다른 적응증에서도 바토클리맙의 추가 효능 결과가 업데이트됐으나, 상업화는 계속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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