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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中하버와 '차세대 다중항체' 발굴 11억弗 딜

입력 2025-12-19 10:56 수정 2025-12-19 10:5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9000만弗, ‘다중항체’ 발굴 및 개발 딜..하버 항체 플랫폼 이용, 中서 초기임상 진행..구체 타깃·적응증 등 비공개

BMS, 中하버와 '차세대 다중항체' 발굴 11억弗 딜

BMS(Bristol-Myers Squibb)는 다중특이성 항체(multi-specific antibodies)를 발굴하기 위해 중국의 하버 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와 11억달러가 넘는 규모의 딜을 맺었다.

앞서 하버는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도 면역학과 종양학에 대한 다중항체를 발굴 및 개발하는 최대 46억80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맺은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23일 항체-약물 접합체(ADC) 및 T세포 인게이저(TCE) 등을 포함한 차세대 바이오치료제의 발굴 및 개발을 목표로 하버와의 협력을 확대했다.

하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BMS와 차세대 다중항체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한 다년간의(multi-year) 글로벌 전략적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MS는 이번 계약으로 하버의 항체기술 플랫폼 ‘하버마이스(Harbour Mice®)’를 이용해 다중항체를 발굴 및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하버마이스는 중쇄와 경쇄가 각각 2개씩 있는(H2L2) 형태에 더해, 항체 중쇄(heavy chain-only, HCAb) 단일 형태로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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