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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메디슨, 중앙연구소장에 나운성 서울대 교수
입력 2026-01-26 10:13 수정 2026-01-26 10:13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QuadMedicine)은 엔지니어링 기반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소재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투트랙 연구조직 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쿼드메디슨은 중앙연구소 신임 연구소장으로 나운성 서울대 면역학교실 교수를 영입해 백신 및 펩타이드 의약품의 심화 소재기술 연구와 기술이전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나 교수는 바이러스 감염-면역연구 분야에서 기술적 성과를 보유한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오픈MAP연구소를 신설하고 조현종 강원대 약학과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 조 교수는 탈모치료용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 연구에서 쿼드메디슨과 협력성과를 축적해왔으며, 이에 기반해 제약사 맞춤 합성의약품 연구 및 신규 프로젝트 가능성 탐색을 주도할 예정이다.
쿼드메디슨은 이번 연구조직 개편으로 중앙연구소를 통한 플랫폼 심화 및 오픈MAP연구소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두 축을 동시에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쿼드메디슨 관계자는 “우리는 소재기술 플랫폼 중심 기업으로 제약사 요구에 따라 약물을 탑재하고 기술 대가를 받는 구조다. 특히 제품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해당 마이크로니들 핵심소재를 장기적으로 독점공급하는 사업모델을 통해 단발성 기술이전이 아닌 장기 반복매출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조직강화로 제약사 니즈에 맞춘 연구 대응력과 기술제공 범위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쿼드메디슨은 글로벌 협업과정에서도 GSK와의 공동연구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백신(Vaccine)’에 게재됐으며, 기존 GSK와의 마이크로니들패치(MAP) 공동연구가 GLP 비임상시험 범위 확장계약으로 이어지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