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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매출 2021억·영업익 1148억 "사상 최대"

입력 2026-02-02 12:10 수정 2026-02-02 12:10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 따른 수익 반영

알테오젠, 매출 2021억·영업익 1148억 "사상 최대"

알테오젠(Alteogen)은 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별도기준 매출액 2021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 27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SC) 제형변경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이 반영된 영향이 컸으며, 아스트라제네카와의 라이선스계약 계약금과 키트루다SC ‘큐렉스(Keytruda Qlex™)’의 미국과 유럽 승인 마일스톤 등이 포함됐다. 중국 파트너사인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이 판매하고 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안곡타(安曲妥)’에 대한 판매 로열티 수익과 ALT-B4 공급매출도 포함됐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2025년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이 파트너사 미국 머크(MSD)를 통해 상업화에 진입하며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인식을 통해 성과를 보다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생산시설 투자 결정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등 기업가치에 새로운 요소를 더할 수 있는 전략적 의사결정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