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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CEO 갑작스런 사임..신임 대표에 '獨머크 대표’

입력 2026-02-13 21:17 수정 2026-02-13 21:37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6년간 사노피 이끈 폴 허드슨 대표, 전날 이사회서 사임 결정..곧바로 직무종료, 신임 CEO에 ‘獨머크 대표’ 벨렌 가리호 영입

사노피 CEO 갑작스런 사임..신임 대표에 '獨머크 대표’

▲벨렌 가리호(Belén Garijo) 사노피 신임 대표

사노피(Sanofi) 폴 허드슨(Paul Hudson) 대표가 갑작스럽게 사임한다.

사노피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허드슨 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11일 사노피 이사회에서 정해졌으며, 허드슨 대표는 오는 17일까지만 업무를 하고 물러나게 된다.

허드슨 대표는 지난 2019년 9월 사노피 대표를 맡아 6년동안 회사를 이끌어왔으며, 참고로 취임 시점에 비해 현재 사노피 주가는 약 2% 하락한 상태다. 최근 임상실패, 신약 후보물질 허가거절 등의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의 매출방어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사회가 사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면역학 블록버스터 ‘듀피젠트(Dupixent)’의 특허만료가 5년 내로 다가오고 있는데도 불구 특허절벽을 방어할 차세대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사노피 이사회를 코너로 몰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불과 2주 전만 하더라도 허드슨 대표는 실적발표에서 사노피의 지난해 전체매출이 9.9%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발표하면서 돌파를 시도했으나, 이사회를 설득시키기에는 충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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