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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아델, pre-IPO 490억 유치 "ApoE4 항체 등 개발"
입력 2026-04-09 08:33 수정 2026-04-09 08:3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 바이오텍 아델(ADEL)은 pre-IPO 단계로 약 49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고, 당초 목표액이었던 400억원을 상회한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델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기술성 평가 등 본격적인 코스닥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로 스톤브릿지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민트벤처파트너스 등이 후속투자를 진행했다. 신규 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고, 상장공동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투자에 참여했다.
주요 성과로 아델은 지난해 12월 사노피(Sanofi)와 알츠하이머병 후보물질인 아세틸화(acK280) 타우를 타깃하는 항체 ‘ADEL-Y01’를, 계약금 8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0억40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델은 이번 투자금을 후속 CNS 항체 프로그램인 ▲ApoE4 항체 ‘ADEL-Y04’ ▲베타마이크로글로불린(β2-microglobulin) 항체 ‘ADEL-Y03’ 등 비임상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아델은 오토파지(autophagy) 기반 표적분해약물(TPD) 플랫폼 ‘ADTAC™’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혈뇌장벽(BBB) 투과 항체와 펩타이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윤승용 아델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아델의 비전을 믿고 동참해주신 기존, 신규 투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확보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파이프라인 개발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연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차질 없이 완수해 글로벌 CNS 바이오텍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