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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메드, ‘첫’ DPP1 저해제 화농성한선염 2b상 “실패”
입력 2026-04-09 15:33 수정 2026-04-09 15:3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인스메드(Insmed)가 DPP1 저해제인 ‘브렌소카팁(brensocatib, 제품명: Brinsupri)’으로 진행한 화농성한선염(HS) 임상2b상에도 실패하며 또다시 적응증 확대 전략에 타격을 입었다.
브렌소카팁은 인스메드가 지난 2016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로부터 총 1억5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여 첫 DPP1 저해제로 시판허가에 성공한 약물이다. 브렌소카팁은 지난해 8월 염증성 폐질환인 비낭포성섬유증 기관지확장증(NCFB)에 대한 첫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브렌소카팁은 NCFB에서만 수십억달러의 매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약물이다. 인스메드는 NCFB를 넘어 다른 염증질환으로 브렌소카팁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비부비동염(CRSsNP), 화농성한선염 등 2건의 임상2b상 개발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비부비동염 임상2b상에 효능개선에 실패하며 임상개발을 중단했으며, 이어 인스메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브렌소카팁으로 진행한 화농성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 HS) 임상2b상 결과 1차종결점과 2차종결점 모두 개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