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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닐, '바이오시밀러 파트너' 카시브 11억弗 인수합병
입력 2026-04-23 13:59 수정 2026-04-23 13:59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암닐파마슈티컬(Amneal Pharmaceuticals)이 같은 인도계 창업자가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파트너사인 카시브 바이오사이언스(Kashiv BioSciences)를 계약금 7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1억달러에 인수한다.
암닐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카시브의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암닐은 계약금으로 현금 3억7500만달러와, 3억7500만달러 규모의 회사의 주식을 카시브에 지급한다. 또한 향후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 등으로 3억50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의 총 규모는 11억달러이다.
암닐과 카시브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인도에 생산, R&D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암닐과 카시브는 회사 설립자가 동일해 같은 뿌리를 두고 있다. 치라그 파텔(Chirag Patel), 친투 파텔(Chintu Patel) 등 형제인 2명의 기업가가 지난 2002년 암닐을 설립했고, 이어 지난 2011년 카시브를 설립했다. 파텔 형제는 암닐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카시브의 의장을 겸직중이다.
암닐은 이전에도 10여년 이상 카시브와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 등을 개발해왔다. 최근인 지난 2024년에는 ‘졸레어(Xolair)’ 바이오시밀러 라이선스딜을 체결했다. 카시브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는 영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EU)에서 허가검토를 받고 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