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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1상 '넥틴-4 ADC' TI 개선 "경쟁력"

입력 2026-04-21 14:59 수정 2026-04-21 19:20

바이오스펙테이터 샌디에고(미국)=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ACR 2026] "지난달 임상 시작" TOP1 넥틴-4 ADC 'SBE303'..vs 파드셉, 경쟁력 보여주는 전임상 데이터 공개

삼성바이오에피스, 1상 '넥틴-4 ADC' TI 개선 "경쟁력"

▲안소신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오른쪽)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첫 신약 후보물질인 넥틴-4(nectin-4) 항체-약물접합체(ADC) ‘SBE303’이 방광암 블록버스터 ‘파드셉(Padvec, enfortumab vedotin; EV)’과 경쟁하기 위한 포인트로, 안전성 개선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파드셉은 지난해 글로벌에서 20억달러 어치가 팔린 제품이지만, 약물투여시 피부독성 우려가 있어, 한 사이클에 1.25mg/kg 용량을 3번으로 나눠 투여한다. 파드셉은 방광암에서 PD-1 항체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유례없는 효능 결과를 내면서 1차요법에서 초기 치료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파드셉은 MMAE 페이로드 기반 ADC 약물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일(현시지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SBE303의 전임상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말 고형암 환자 149명을 목표로 미국 임상기관에서 임상1상을 시작했다(NCT07524348). 향후 국내에서도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소신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현재 넥틴-4 ADC 파드셉의 가장 큰 의학적 미충족수요는 안전성으로, 효능이 좋더라도 오래 투여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라며 “지금까지 최대내약 독성용량(HNSTD)이 40mg/kg으로 경쟁력 있는 수치를 확인해, 넓은 치료지수(therapeutic window, TI)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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