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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재조합효소 편집' AI스타트업과 “22.5억弗 딜”
입력 2026-04-30 14:23 수정 2026-04-30 14:25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또다시 재조합효소(recombinase)를 이용한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 딜을 체결했다. 올해초 심리스테라퓨틱스(Seamless Therapeutics)와 11억2000만달러 규모로 난청 치료제 개발 딜을 체결한 이후 3개월여만에 재조합효소 편집 분야에 추가적인 투자에 나섰다.
릴리는 이번에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새로운 단백질을 디자인하는 스타트업인 프로플루언트(Profluent)와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플루언트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밝힌 이번 릴리와의 재조합효소 기반 유전자의약품 개발 파트너십 계약에 따르면, 비공개 계약금과 총 22억5000만달러 규모의 마일스톤이 포함됐다.
프로플루언트는 세일즈포스(Salesforce)에서 머신러닝(ML) 연구를 이끌었던 알리 마다니(Ali Madani)와 알렉산더 미스케(Alexander Meeske) 워싱턴대의대 미생물학 교수가 지난 2022년 창업한 회사다. 마다니가 현재 프로플루언트의 CEO를 맡고 있다.
프로플루언트는 지난해 11월 아마존(Amazon)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공동리드한 펀딩에서 1억600만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회사는 의약품 이외에도 AI를 이용해 농업, 제조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과 효소를 디자인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보다는 파트너십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