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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인비보 CAR-T' 8500만弗 출범..릴리·J&J 투자
입력 2025-05-16 09:28 수정 2025-05-16 09:2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스타일러스 메디슨(Stylus Medicine)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리즈A 및 시리즈A 확장(extension) 투자로 총 8500만달러를 유치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스타일러스는 지난 2022년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의 헬스케어 인큐베이터 부문인 레이븐(Raven)과 코슬라벤처스(Khosla Ventures)가 공동설립했다.
스타일러스는 두 회사로부터 시리즈A로 4000만달러를 확보하고, 이후 시리즈A 확장 투자로 4500만달러를 유치했다. 시리즈A 확장투자에는 로슈(Roche) 자회사 쥬가이 파마슈티컬(Chugai Pharmaceutical)의 쥬가이벤처펀드(Chugai Venture Fund, CVF),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 J&J(Johnson & Johnson Innovation, JJDC) 등이 참여했다.
스타일러스는 패트릭 쉬(Patrick Hsu) 박사의 논문을 기반으로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쉬 스타일러스 과학창업자는 UC버클리(UC Berkeley) 교수이자 스탠퍼드대, UCSF, UC버클리의 아크연구소(Arc Institute) 공동설립자 및 연구책임자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