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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케이, 'FAP RPT' 비임상결과 "美SNMMI서 발표"

입력 2026-05-27 15:18 수정 2026-05-27 15:1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SNMMI 2026] 'BIK-E768' 종양 타깃, 종양내 축적 및 잔류, 경쟁약물 비교 등 데이터 공개

비아이케이, 'FAP RPT' 비임상결과 "美SNMMI서 발표"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BIK Therapeutics)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핵의학분자영상학회(SNMMI 2026)에서 FAP(fibroblast activation protein) 표적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BIK-E768'에 대한 비임상연구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BIK-E768은 FAP 표적 저분자화합물과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로 구성돼 있는 약물복합체에, 표적 선택성(target selective)과 세포내 전달(intracellular delivery)을 높이기 위해 자체 ‘ELiTE(enhancing ligand targeting and endocytosis)-DDS™’ 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한 RPT 후보물질이다.

비아이케이에 따르면 FAP를 타깃하는 리간드는 빠르게 종양내로 들어가지만(tumor uptake), 전신에서 빠르게 제거되면서 종양내 잔류(tumor retention)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FAP는 췌장암을 포함해 고형암에서 종양미세환경(TME) 내 암연관섬유아세포(cancer-associated fibroblast, CAF)에 높게 발현되고 있는 단백질이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이번 SNMMI에서 BIK-E768이 개선된 종양 타깃, 종양축적 및 잔류, 기존 FAP RPT 후보물질과 비교한 효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은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 대표는 “BIK-E768은 자체 기술인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RPT 신약 후보물질”이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국내외 파트너십 구축하고, 기술이전 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비임상 개발을 마무리하고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RPT 개발의 플랫폼 기술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