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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레라, '삼중작용제' 비만 中1상 12주 "16% 감량"

입력 2026-05-29 11:40 수정 2026-05-29 11:40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위약보정 체중감소율 10.6%, 간 지방 함량(LFC) 감소도 확인..글로벌 비만 1상 및 MASH 中2상 계획

카일레라, '삼중작용제' 비만 中1상 12주 "16% 감량"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와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GLP-1/GIP/GCG 삼중작용제(tri-agonist) ‘KAI-4729(HRS-4729)’가 중국에서 진행한 비만 임상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번 결과에서 KAI-4729는 12주차에 체중의 16%를 낮추며 일라이릴리(Eli Lilly),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등의 삼중작용제 임상에서 나타난 체중감소 효능과 비교해 경쟁력을 보였다. 다만 KAI-4729의 위약군 체중감소율은 5.4%로 나타났고, 이는 기존 비만치료제 임상 결과와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이다.

추가로 KAI-4729는 이번 임상에서 간 지방 함량(Liver Fat Content, LFC) 감소 경향을 보였으며, 약동학 평가 결과 KAI-4729의 반감기(half-life)가 약 4~5일로 나타나 주1회 투여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일레라는 지난달 총 7억1880만달러 규모의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바이오텍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카일레라는 조달한 금액을 KAI-4729를 포함해 현재 개발중인 4개의 비만 에셋의 임상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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