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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 사이톰엑스와 ‘마스킹' 이중항체 "2배 확대"
입력 2026-06-05 12:42 수정 2026-06-05 14:1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과 사이톰엑스 테라퓨틱스(CytomX Therapeutics)는 이전 마스킹(masking) 이중항체 기반의 항암제 개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한다. 앞서 리제네론과 사이톰엑스는 지난 2022년 11월 계약금 3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0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소(SEC)에 제출한 보고서(8-K)에 따르면 이번에 양사는 기존 협력에 최대 8개의 타깃 선정 옵션을 더하며 잠재적 계약규모를 40억달러로 확대했다. 리제네론은 이 가운데 2개 타깃을 우선 선정하고 사이톰엑스에 옵션행사금 3700만달러를 지급했다.
양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이톰엑스의 항체 마스킹 기술 ‘프로바디(Probody)’와 리제네론의 이중항체 설계 기술 ‘벨로시바이(Veloci-Bi)’ 플랫폼을 결합해 마스킹 이중항체 모달리티의 항암제를 개발하게 된다. 존 린(John Lin) 리제네론 종양학 및 항체기술연구 부사장(SVP)은 “이번 사이톰엑스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리제네론은 유망한 이중특이성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사이톰엑스와의 상호보완적인 종양학 전문성과 더불어 당사의 벨로시바이 기술의 적용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있어 시너지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톰엑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리제네론과 마스킹 이중항체 기반의 항암제에 대한 전략적 연구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