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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 '베링거 L/O' ADC 고형암 1상 "FDA IND 승인"
입력 2026-06-26 14:52 수정 2026-06-26 15:5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에임드바이오(Aimed Bio)가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에 라이선스아웃(L/O)한 비공개 신규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BI 4060107’을 임상단계로 진전시킨다. 해당 ADC 약물은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가 적용됐다.
에임드바이오가 개발한 ADC 에셋이 임상개발 단계로 들어가는 2번째 프로그램이다. 리드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인 바이오헤븐 테라퓨틱스(Biohaven Therapeutics)가 FGFR3 ADC ‘AMB302(BHV-1530)’의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임드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BI 4060107의 고형암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임상은 5개 국내를 포함한 국가 13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로 이날 에임드바이오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수령금액 등 세부 내용은 비공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BI 4060107이 KRAS 변이를 포함한 고형암을 타깃할 가능성을 보고, 지난해 10월 에임드바이오에서 총 9억9000만달러 규모에 BI 4060107을 사들였다. 계약에 따라 에임드바이오는 임상1상 개발까지를 주도하고, 대부분의 비용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지원받는 구조이다.
이번 임상1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BI 4060107을 정맥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초기 효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상은 최대내약용량(MTD)과 권장확장용량(RDE)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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