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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바이오, 소바젠과 AOC 공동개발+SI 투자

입력 2026-03-31 15:02 수정 2026-03-31 15:0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투자규모 비공개..ADC서 영역 확장, "유전자 조절 치료제 가능성 탐색"

에임드바이오, 소바젠과 AOC 공동개발+SI 투자

에임드바이오(Aimed Bio)는 31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신약개발 기업 소바젠(Sovargen)과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지분투자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계약은 에임드바이오의 환자유래세포 기반 항체·타깃 발굴 역량과 소바젠의 올리고 설계·제조 기술을 결합해,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유전자 발현 조절이 가능한 AOC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두 회사는 암을 비롯해 대사질환,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을 대상으로 AOC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소바젠은 이정호·박철원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는 올리고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계약금(비공개)을 포함해 총 계약규모는 5억5000만달러 규모의 뇌전증 후보물질 mTOR ASO ‘SVG105’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임드바이오 관계자는 “공동개발과 전략적 협력 구조를 통해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기존 ADC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모달리티에 대한 기술적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