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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연구부소장에 '사렙타 출신' 케빈김 상무 영입

입력 2026-07-15 15:23 수정 2026-07-15 15:24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웨이브·사렙타 등서 'RNA 신약발굴' 10여년 경력

올릭스, 연구부소장에 '사렙타 출신' 케빈김 상무 영입

▲케빈김(Kevin Kim) 올릭스 연구부소장(출처=회사 제공)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신임 연구부소장으로 케빈김(Kevin Kim) 상무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올릭스에 합류한 케빈김 상무는 약 17년간 연구개발(R&D) 및 신약발굴(drug discovery)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 10여년간 RNA 치료제 신약발굴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18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6건 이상의 특허에 발명자로 참여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김 상무는 미국 UCLA에서 신경과학 학사와 약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시더스-사이나이 병원(Cedars-Sinai Hospital)에서 프로젝트 사이언티스트(Project Scientist)로 재직했다.

RNA치료제 개발 관련 주요 경력으로는 먼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웨이브 라이프사이언스(Wave Life Sciences)에서 근무하며 중추신경계(CNS)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다케다(Takeda)와의 공동연구 및 자체 CNS 신약발굴 프로그램을 담당했으며, 인간 신경세포를 활용한 자동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스크리닝 플랫폼을 구축했다.

다음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에서 디렉터(senior director)로 재직했다. 발굴생물학(Discovery Biology) 그룹을 총괄하고 신규 PPMO(Peptide-PMO Conjugate) 치료제 발굴을 담당했으며, 생물학·화학·전임상 그룹을 지원하는 내부 연구소의 운영을 관리했다.

가장 최근인 2023년부터 2026년까지는 미레큘(miRecule)에서 발굴 총괄(Head of Discovery)이자 부사장(VP)으로 근무하며 연구조직과 신약발굴 프로그램을 총괄했다. 사노피(Sanofi)와의 공동개발 협업에 참여했으며, 차세대 siRNA 치료제와 약물 표적전달기술 개발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