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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투러스, CSL과 '자가증폭 mRNA' 백신개발 "계약해지"

입력 2026-08-10 11:54 수정 2026-08-10 11:54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2022년 맺은 45억弗 규모 파트너십 해지, CSL과 공동개발 ‘코로나19 백신’ 유럽승인 마일스톤 분쟁 해소..악투러스, 코로나19 포함 6개 감염성질환 백신 포트폴리오 권리 "CSL서 반환받아"

악투러스, CSL과 '자가증폭 mRNA' 백신개발 "계약해지"

미국 악투러스 테라퓨틱스(Arcturus Therapeutics)가 CSL 자회사 CSL 시퀴러스(CSL Seqirus)와 체결한 자가증폭 mRNA(self-amplifying mRNA, sa-mRNA) 기반 백신개발 파트너십을 해지한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 총 45억달러 규모의 sa-mRNA 백신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임상3상 단계의 sa-mRNA 코로나19 백신 ‘코스태이브(KOSTAIVE, ARCT-154)를 공동개발했고, 지난 2023년 일본에서 첫 승인을 받은 뒤 2025년 2월 유럽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다만 CSL이 유럽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을 악투러스에 지급하지 않으면서 양사간 분쟁이 발생했다. 악투러스는 지난 2025년 5월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중재를 제기했고, 이후 CSL은 해당 마일스톤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답변서를 제출했다. 양사는 분쟁의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중재는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악투러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CSL과의 합의계약를 통해 sa-mRNA 파트너십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악투러스는 이번 계약해지로 유럽 규제승인 관련 마일스톤 지급금에 대한 양사의 분쟁이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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