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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나, 'NBD1 안정제' CF 2a상 "실패"..주가 91%폭락
입력 2026-08-12 09:38 수정 2026-08-12 09:3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시오나 테라퓨틱스(Sionna Therapeutics)의 NBD1 안정제(stabilizers) 후보물질 ‘SION-719’가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CF)을 적응증으로 하는 개념입증(PoC) 임상2a상에서 효능을 나타내지 못하며 실패했다.
이번 임상은 경쟁사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CF 치료제 ‘트리카프타(Trikafta)’에 시오나의 리드에셋 SION-719를 추가하는 요법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이번 실패에 따라 시오나는 해당 요법에 대한 SION-719의 개발을 중단하게 됐으며, 향후 조치를 검토하는 동안 자본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시오나가 진행중인 임상은 후속 NBD1 안정제 ‘SION-451’과 TMD1 조절제 ‘갈리카프터(galicaftor, SION-2222)’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CF 임상1상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시오나는 지난 2024년 갈리카프터를 포함해 임상단계의 에셋 총 3개를 애브비(AbbVie)로부터 사들였으나, 나머지 2개는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업계는 시오나의 임상 실패로 버텍스의 CF 치료제에 대한 위협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소식으로 시오나의 주가는 전날보다 91.18% 하락한 반면 버텍스의 주가는 5.61% 상승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