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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나, 시리즈C 1.82억弗..CF 치료제 “임상 본격화”
입력 2024-03-08 09:22 수정 2024-03-08 09:22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CF) 신약개발 바이오텍 시오나 테라퓨틱스(Sionna Therapeutics)가 지난 6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82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는 이나베이트 사이언스(Enavate Science)가 리드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바이킹 글로벌인베스터(Viking Global Investors), 퍼셉티브 어드바이저스(Perceptive Advisors), 기존 투자자로 RA캐피탈(RA Capital Management), 오비메드(OrbiMed), TPG 라이즈 펀드(Rise Fund), 아틀라스벤처(Atlas Venture), CF 재단(Cystic Fibrosis Foundation) 등 7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시오나는 투자금을 자체 개발중인 CF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리드 파이프라인 NBD1 안정제(stabilizers) 후보물질 ‘SION‑638’은 현재 임상1상 진행중이며, 추가로 발굴한 2개의 NBD1 안정제 후보물질 ‘SION-451’과 ‘SION-719’은 GLP 독성평가가 끝나는 대로 올해안에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NBD1 안정제 외에도 시오나는 ICL4 조절제(modulator) 후보물질 ‘SION-109’을 개발하고 있다. SION-109는 올해 1월 임상1상을 시작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