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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바이오, 'HLA-G 항체' 글로벌 팁스 "과제선정"
입력 2026-08-14 13:31 수정 2026-08-14 14:54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HLA-G 항체 ‘IMB-201’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투·융자 연계 기술개발사업(R&D) 글로벌 팁스(Global Tips)’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아주IB투자의 투자지원 및 추천을 통해 과제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향후 4년동안 순수 정부출연금 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기업 부담금을 포함해 총 사업비 66억7000만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 핵심목표는 HLA-G 표적 이중기전 항암제 후보물질 ‘IMB-201’의 글로벌 임상1상 진입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통해 비임상 연구를 고도화하고, 작용기전 검증 및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IMB-201이 HLA-G에 높은 암 특이성(selectivity)을 바탕으로 선천면역을 활성화해 종양미세환경(TME) 개선하고, 암세포를 사멸하는 기전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23년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과제를 통해 확보한 HLA-G 특이 항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단계에서 확보한 성과를 글로벌 임상단계로 연계 및 확장하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IMB-201의 글로벌 개발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비임상 개발부터 글로벌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 및 임상1상 진입까지 개발 속도를 한층 높여,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면역함암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