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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AI 백신 GMP 개발’ 산업부 과제선정

입력 2026-09-08 11:31 수정 2026-09-08 11:31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화순공장 거점 ‘AI-GMP’ 생태계 조성..DS·DP 제조변동성 제어 및 품질최적화 목표

GC녹십자, ‘AI 백신 GMP 개발’ 산업부 과제선정

GC녹십자(GC BioPharma)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활용 백신 제조변동성 제어 및 지능형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GC녹십자와 함께 국립목포대, 대구가톨릭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4년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기관들은 화순 바이오특화단지 및 GC녹십자 화순공장의 mRNA-LNP GMP 생산 인프라를 거점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품질관리(AI-GMP)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의 주요 개발목표는 AI와 GMP를 연계해 mRNA-LNP 백신의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 제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실시간 제어하고 품질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GC녹십자는 연속공정분석기술과 AI 모델을 결합해 배치 간 품질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품질예측 및 이상탐지 체계를 확립해 일관된 고품질 백신 양산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인규 GC녹십자 화순공장 본부장은 “AI-GMP 지능형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mRNA 백신의 품질 일관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향후 신종 팬데믹 발생 시 신속·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