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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국내 2상 IND 제출
입력 2026-07-27 14:25 수정 2026-07-27 14:25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만 19세~85세의 건강한 성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 직접비교를 통해 GC4006A의 최적임상용량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LNP 플랫폼을 활용해 임상단계에 진입한 첫 번째 파이프라인이다.
GC녹십자는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개발 지원 사업' 임상2상 연구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의 자급화를 실현하고, 미래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mRNA 백신 개발역량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GC녹십자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GC4006A의 임상2상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말 동일 과제의 임상1상 연구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현재 임상1상을 진행중이며, 1개월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내 임상2상에 착수하고, 내년 하반기 임상3상 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mRNA 플랫폼 기술은 미래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한 백신개발과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백신 자급화 성공에 기여하고 글로벌 수준의 독자 기술력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