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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B7-H3 ADC’ SCLC 中3상 “OS개선”..GSK 'B7-H3'도
입력 2026-09-13 23:35 수정 2026-09-14 00:07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TAISHAN-302 임상3상 결과 발표
로슈(Roche)와 중국 메디링크 테라퓨틱스(MediLink Therapeutics)의 B7-H3 항체-약물접합체(ADC) ‘탐보타투그 펠리테칸(tambotatug pelitecan, Tam-Peli)’이 재발성 소세포폐암(SCLC) 2차치료제 세팅으로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같은날 GSK와 중국 한소파마(Hansoh Pharma)의 B7-H3 ADC ‘리스부타툭 레제테칸(risvutatug rezetecan, Ris-Rez)’ 역시 유사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중국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으면서, 재발성 SCLC에서 B7-H3 ADC 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특히 두 임상은 백금 기반 화학항암제로 1차치료를 받은 뒤 재발한 SCLC 환자를 대상으로 화학항암제인 ‘토포테칸(topotecan)’과 약물의 효능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설계가 유사하며, 효능 면에서도 두 약물 모두 토포테칸 대비 사망위험을 54% 낮추는 결과를 기록했다. 다만 안전성에서는 3등급 이상 치료관련 부작용(TRAE)과 간질성폐질환(ILD) 발생률에서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두 약물은 공통적으로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를 페이로드로 사용하지만 DAR에서 차이가 있다. 탐펠리의 DAR은 8이고, 리스레즈의 DAR은 4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