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사노피 "갑작스럽게", 누릭스 'STAT6 분해제' 개발중단
입력 2026-11-05 15:17 수정 2026-11-05 15:17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사노피(Sanofi)가 지난해 누릭스 테라퓨틱스(Nurix Therapeutics)로부터 옵션을 행사해 사들인 경구용 STAT6 분해제(degrader) ‘SAR448272’의 개발을 중단한다.
이는 갑작스러운 소식이며, 당장 3개월전까지만해도 사노피가 SAR448272의 임상1상을 첫 개시하면서 누릭스는 마일스톤 1000만달러를 수령받았었다. 업계는 이번 소식을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고, STAT6 분해제는 IL-4Rα 항체 ‘듀피젠트’의 경구용 버전으로 면역질환에서 유망한 타깃으로 여러 플레이어가 경쟁하고 있다.
누릭스는 3일(현지시간) 사노피가 SAR448272의 ‘first-in-human’ 임상1상 개발을 중단하고, 프로그램 자체를 종료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당일 누릭스의 주가는 38.23% 급락했다.
일단은 지켜보자는 스탠스이고, 이번 중단건이 타깃 자체의 이슈는 아니라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두 회사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에널리스트에 따르면 사노피는 ‘비임상에서 새롭게 발견된 특성’이 추가 개발을 뒷받침하지 않았고 코멘트하면서 안전성 이슈로 해석됐다. 또한 사노피는 면역질환에서 STAT6는 여전히 중요한 경로이고 ‘특정 분자(particular molecule)’의 이슈로 한정지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