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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전이성 NSCLC 1차 'PD-L1+CTLA-4' 3상 "OS개선"

입력 2021-05-11 06:28 수정 2021-05-11 11:10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PD-L1 항체 '임핀지'+CTLA-4 항체 '트레멜리무맙', 안전성 문제도 없어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CTLA-4 항체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 콤보와 화학요법을 함께 했을 때, 화학요법만 진행한 경우보다 전체생존기간(OS)이 개선된 비소세포폐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임상 결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7일(현지시간)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으로 진행한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3상은 임핀지가 4기(전이단계) NSCLC의 1차 치료제로 효능이 있는지 보기위한 임상이었다(NCT03164616). 임상에 참여한 1013명의 NSCLC 환자는 PD-L1 발현과 무관하게 선정되었으며 특정 EGFR 변이 혹은 ALK 융합 변이 환자는 제외됐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트레멜리무맙+임핀지+화학 3중요법 △임핀지+화학 병용요법 △화학 단일요법군으로 나뉘었다. 임상의 1차 종결점으로는 임핀지+화학 병용요법에서의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과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을, 2차 종결점으로는 트레멜리무맙+임핀지+화학 3중요법에서의 PFS 및 OS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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