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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다케다와 ‘파트너십 중단' 1주만에 '직원 37%↓'

입력 2022-09-05 08:39 수정 2022-09-05 09:15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단독개발 에셋 美 IND 신청도 보류, “파트너십 해지따라 재무·전략 영향미쳐”..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개발현황은?

핀치(Finch therapeutics)가 다케다(Takeda)와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을 중단하고 1주일만에 직원 37%를 감축한다.

다케다는 지난달 25일 핀치에 2개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FIN-524’, ‘FIN-525’에 관한 모든 권리를 반환하며 핀치와의 파트너십을 중단한 바 있다.

다케다와의 파트너십 종료는 핀치가 자체적으로 개발하던 프로그램에도 제동을 걸게됐다. 핀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를 적응증으로 자체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FIN-21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보류한다. 핀치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4분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FIN-211의 임상1상 IND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핀치는 지난 1일(현지시간) 이같은 인력감축 및 FIN-211 프로그램 IND 보류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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