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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바, 나스닥 IPO 1.35억弗 조달 목표 “공개”

입력 2024-07-16 10:23 수정 2024-07-16 10:2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주당 14~16弗에 870만주 발행, 주관사에 130만5000주 추가매입 옵션

지씨셀(GC Cell)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3500만달러를 조달하겠다는 IPO 목표 규모를 공개했다.

아티바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업데이트된 증권신고서(S-1/A)를 제출했다. 아티바는 지난달 28일 증권신고서(S-1)를 처음 제출했으며, 당시에는 목표 금액이 명시돼 있지 않았다.

이번 S-1/A 자료에 따르면 아티바는 주당 14~16달러 가격에 87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장주관 증권사(underwriter)에 30일의 기간동안 130만5000주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한다.

아티바는 지난 2021년 나스닥(Nasdaq) 시장 IPO를 처음 시도했으나 그 다음해 IPO를 자진철회했다. 그리고 이번에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NK세포치료제에 파이프라인 개발 우선순위를 높이는 전략을 변경한 이후 다시 IPO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