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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300명 해고 화이자.."1.5억弗 CNS 스타트업 투자"

입력 2018-06-11 06:47 수정 2018-06-12 14:04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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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6억달러 투자금 중 25% CNS 스타트업에 투자, 신경퇴행∙신경염증∙신경대사 등의 타깃에 포커스...화이자 투자 6개사 Aquinnah, Autifony, Cortexyme, MindImmune, MISSION, Neuronetics의 차별성은?

화이자가 CNS(중추신경계) 분야의 신약개발을 단념한 것이 아니었다. 화이자는 지난 6일 바이오테크에 대한 투자규모를 2배 이상 늘려 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그중 25%에 해당하는 1억5000만달러를 신경과학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화제가 된 것은 화이자가 올해초 신약개발사업부에서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화이자는 신경과학분야의 전임상 및 초기, 중간개발단계의 R&D와 관련된 300명의 인력을 해고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특히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5개의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화이자는 당시 신경과학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을 다른 분야로 옮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화이자가 R&D에 투입한 자금은 80억 달러(8조5160억원) 규모다. 잇따른 치매 신약실패에 빅파마가 퇴행성뇌질환 연구개발에서 손을 떼는 것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당시 화이자는 내부 R&D에 집중하기 보다, 전략을 바꿔 벤처펀드를 설립한다는 입장을 내놨고 이번에 가시화된 것이다.

화이자는 앞으로 ▲신경퇴행(neuro-degeneration)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 ▲신경대사(neuro-metabolic) 등 타깃에 더욱 포커스해 투자할 예정이다. 화이자 벤처스(Pfizer Ventures)의 Denis Patrick은 "신경과학 분야에 투자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신경질환의 분자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증상개선에 도움을 주는 치료제 개발을 도움이 되는 바이오테크를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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