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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 iPSC 플랫폼 구축..'유니버셜 CAR-T' 도전
입력 2020-06-02 10:10 수정 2020-06-09 17:21
바이오스펙테이터 봉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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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유전자편집 기술로 '면역거부반응 회피'-항산화 물질로 분화효율↑..항CD19 CAR-T 통해 효능·안정성 확인 예정
▲이승희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
강스템바이오텍이 ‘만능 줄기세포(Universal stem cell)’ 플랫폼을 이용한 범용적(Universal) CAR-T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온 강스템바이오텍이 차세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만능줄기세포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첫 상용화 제품으로 '유니버셜 CAR-T'를 선택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4월 지플러스생명과학과 차세대 CAR-T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자체 만능줄기세포 플랫폼 기술에 지플러스생명과학의 고효율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승희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은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퓨어스템(Furestem)’의 후발 주자로 off-the-shelf 개념의 유니버셜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체 구축한 만능 줄기세포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제조공정 및 높은 치료효능을 가진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를 통해 막대한 치료비용 및 치료제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역거부반응 줄일 수 있는 iPSC 기반 ‘만능 줄기세포 플랫폼’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