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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테라, '글루타민' 타깃 대사항암제 "2상 실패"
입력 2021-01-06 07:10 수정 2021-01-07 11:48
바이오스펙테이터 박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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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미나아제 저해제 '텔라글레나스탯' 임상2상서 1차 충족점 만족 못해
캘리테라 바이오사이언스(Calithera Biosciences)의 대사항암제 ‘텔라글레나스탯(Telaglenastat)’이 임상2상에서 실패했다.
캘리테라는 지난 4일(현지시간) 신장암 신약 글루타미나아제(Glutaminase) 저해제 텔라글레나스탯의 임상2상에서 1차 충족점을 만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잔 몰리노(Susan Molineaux) 캘리테라 대표는 “CANTATA 임상에서 확인한 텔라글레나스탯의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KEAP1/NRF2 변이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텔라글레나스탯의 KEAPSAKE 임상2상은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발표 당일 캘리테라의 주가는 약 44% 하락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