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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호 지아이이노 대표, 메디오젠 대표 겸직

입력 2023-09-01 09:52 수정 2023-09-01 09:52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메디오젠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CDMO’ 및 코스닥 상장 추진

홍준호 지아이이노 대표, 메디오젠 대표 겸직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및 메디오젠 신임 대표이사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홍준호 대표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기업 메디오젠(Mediogen)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메디오젠의 최대주주는 유한양행(29.26%)이며 지아이이노베이션 메디오젠의 지분 17.7%를 보유하고 있다.

홍 메디오젠 신임 대표는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메디오젠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 식품 제조, 균주개발 등의 기존 사업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과 같은 신규사업 및 코스닥 상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홍 대표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PWC)의 경영컨설턴트를 거쳐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IBCC)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1603억원 규모의 pre-IPO 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

홍 대표는 ”지아이바이옴 항비만 균주 상업화를 첫번째 목표로 국내 최고의 항비만 마이크로바이옴 원료 생산 및 세계적인 CDMO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오젠의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김병권 지아이바이옴(GI Biome) 상무도 메디오젠 CDMO 총괄로 선임됐다. 김 상무 역시 지아이바이옴을 겸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