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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섬, ‘수노시’ 우울증 3상 “실패"..하위그룹 3상 진행
입력 2025-04-03 12:54 수정 2025-04-03 12:54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액섬 테라퓨틱스(Axsome Therapeutics)가 지난 1일(현지시간) 도파민 및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DNRI) ‘수노시(Sunosi, soliampetol)’로 진행한 중증우울장애(MDD) 임상3상 탑라인(topline) 결과 1차종결점을 충족하는데 실패했다.
다만 임상3상에서 MDD 환자 중 주간졸림증(excessive daytime sleepiness, EDS)을 수반하는 환자군에서는 위약군 대비 수치적인 개선을 나타냈다. 액섬은 해당 하위그룹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임상3상을 올해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MDD 환자들 중에서 50% 정도가 EDS를 같이 겪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EDS를 수반하는 MDD에서 승인된 치료제는 없다.
앞서 수노시는 지난 2019년 주간졸림증(EDS)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수노시는 원래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개발한 에셋이다.
참고로 액섬은 수노시로 진행한 성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임상3상에서 1차 및 주요 2차종결점을 충족했다고 지난주에 발표한 바 있다.... <계속>